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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열린음악회’ 개최
‘사랑의 열린음악회’ 개최
  • 승인 2006.11.19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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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김해문화의 전당서 밝고 아름다운 곡 선사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김해문화의 전당 누리홀에서 ‘사랑의 열린 음악회’가 열린다.

(사)한국교통장애인협회 김해시지회가 주최하고 김해 신포니에타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에는 김해 신포니에타 이효상씨의 지휘아래 김대욱, 백성희, 이종훈, 장재석, 박연경, 이대호 등이 출연해 ‘희망의 나라로’, ‘사랑으로’ 등 밝고 아름다운 세상을 노래로 표현한다.

이날 공연을 가질 김해 신포니에타는 찬란한 가야국의 전통을 지닌 문화를 이어받아 시민의 정서 함양과 새로운 문화 발전을 위해 2000년 9월에 창단된 전문 실내악단으로서 투명하고 절제된 음색으로 도내 대표적인 실내악단으로 성장해왔다.

이들은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특별연주회, 초청연주회, 청소년 음악회 ,장애인을 위한 음악회 등 크고 작은 연주회를 매년5회이상 공연하고 있다.

신포니에타 관계자는 “이건덕 단장을 중심으로 전문 음악인들로 구성된 27명의 단원들과 이효상 상임 지휘자와 함께 음악의 질적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 올리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더욱 새롭고 참신한 프로그램 개발로 김해 시민들과 더불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고자 정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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