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전국어린이연극경연대회’ 참가
전국어린이연극경연대회는 전국 50개 초등학교가 예선을 펼쳐 12개 초등학교가 본선에서 경합하는 어린이연극관련 최고의 대회인 만큼 이번 은상 수상은 의미를 더 한다.
위성초등학교는 지난 제13회 전국어린이연극경연대회에서 ‘화요일의 개구리’로 은상을 받은 경력이 있어 어린이연극에 앞서가는 초등학교임을 제증명했다.
연극 나쁜어린이표는 황선미원작의 저학년 동화를 색다르게 극작해 고학년에 맞도록 재구성했다.
지도교사 김양호 선생님은 “연극을 통해서 창의력, 표현력, 협동성, 인성 등을 배웠으면 했는데 아이들이 열심히 한 결과로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렇게 상을 탄 것은 지역사회와 학부모, 여러 선생님과 교장선생님의 도움이 없이는 불가능했을 것으로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위성초등학교 연극부는 함양군에서 내달 11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제2회 경남어린이연극페스티발에 연극을 올릴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