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문화원, 오늘 군민문화회관서 개최
학생·순수 문화예술인 등 군민 200명 참가
학생·순수 문화예술인 등 군민 200명 참가
의령문화원(원장 강홍석)은 17일 오후 5시 군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의 침체된 문화예술 창달과 군민의 문화향수 기회 제공은 물론 문화예술인 상호간의 정보 교환을 위한 문화예술의 밤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
의령문화원이 주최하고 의령문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의령군, 의령군의회, 의령교육청, 의령예술촌이 후원한다.
의령초교 어린이 합창단의 합창으로 시작되는 문화예술의 밤에는 어린이, 학생, 중장년 및 노인을 아우르는 순수 문화예술인 등 군민 200여명이 참가한다.
또한 문학부문에 시낭송, 시조경창, 음악부문에 어린이합창, 오카리나 연주, 가야금연주, 기타연주, 무용부문에 오광대 공연, 에어로빅, 청소년 댄스, 어린이 라틴댄스, 농무부문에 농악 및 상모돌리기가 이어진다.
이어 공연장 행사가 끝나면 군민문화회관 광장에서 다과와 함께 흥겨운 한마당 잔치가 벌어진다.
한편 의령문화원은 백산사상 심포지엄, 백산 문화역사마을 가꾸지, 관내 문화유적 답사 및 자연학습 체험, 군민 휘호대회, 문화학교 운영 등 지역 문화예술의 선도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