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1 01:03 (일)
하리수, “‘남친’ 있지만 결혼계획은 아직”
하리수, “‘남친’ 있지만 결혼계획은 아직”
  • 승인 2006.11.1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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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결혼설과 관련 소속사 통해 입장 밝혀
가수 하리수(31)가 내년 결혼설과 관련, 소속사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하리수측은 “올 초 잠시 결별했던 남자친구와 최근 재결합해 좋은 만남을 가지고 있다”며 “결혼할 생각은 있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또 “상견례 계획 및 일정도 정해지지 않았다. 하리수씨가 ‘결혼을 하게 된다면 5월에 하고 싶다’고 이야기한 적은 있다. 두 사람이 즐기는 게임 캐릭터 이름이 ‘5월의 신부’, ‘5월의 신랑’으로 돼 있어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설명했다.

현재 남자친구와 올해 초 헤어진 남자가 다른 인물이라는데 대해서는 “나이가 잘못 보도돼 오해가 생긴 것”이라며 “5세 연하가 맞다”고 강조했다.

하리수는 재결합한 남자친구와 지난해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통해 만났다. 올 초 잠시 결별 했지만 남자친구가 하리수가 출연한 케이블 음악전문채널 KMTV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리수의 남자 친구를 소개합니다’를 보고 다시 연락이 와 재결합하게 됐다.

남자친구는 현재 인디밴드의 래퍼로 활동 중에 있다.

앞서 하리수는 케이블TV에서 의류 매장을 운영하는 6세 연하 우 모씨와의 연애과정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하지만 우씨와는 연인사이로 발전하지 못했다. 하리수는 현재 우씨가 아닌 전 남자친구를 다시 만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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