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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의령·창녕군 합동 자체 평가 보고회
합천·의령·창녕군 합동 자체 평가 보고회
  • 승인 2006.11.1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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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14일 회의실서 개최
합천군은 14일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군, 의령군, 창녕군 합동으로 경남도 주관으로 자체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부터 시작해 3개년 계획을 가지고 시·군당 매년 25억원을 지원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일반적인 지원방식에서 탈피해 생산에서 가공 유통까지 전부를 포함하는 지원사업이다.

사업 2년차로 접어든 신활력사업의 올해 추진실적을 인근 시·군이 합동으로 평가 보고해 지역간 정보를 공유하고 문제점은 개선 보완 발표해 오는 2007년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도모함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한편 합천군에서 추진하는 신활력 사업은 종합교육회관 운영에 매년 8억원, 황토한우클러스터 구축사업에 매년 17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종합교육회관 운영으로 올해 경우 외지학교 진학률이 지난해 대비 19% 감소해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이 높아졌으며, 이로 인해 학부모 부담이 감소돼 도시지역 고등학교 1명을 보낼 때 월 60~80만원의 경비가 소요되는 것으로 볼때 종합교육회관 운영 1년차에도 5억 1,800만원이 절감되는 성과를 거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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