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과 합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 13일 교육인적자원부에서 직접 정책을 입안하고 추진 팀을 이끌고 있는 심은석 국장을 초청해 특별 강연회를 열었다.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강연회는 심의조 군수, 백용주 교육장, 전 학교장과 담당교사,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해 방과후학교 운영의 올바른 방향과 활성화를 위한 대응전략을 전달하고 교육현장에서의 문제점과 건의사항 등을 들었다.

특히 군은 교육인적자원부에서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운영 시범지역으로 지정해 관내 39개 전 초·중·고등학교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