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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어린이교통·청소년모험공원 건물
진주시 어린이교통·청소년모험공원 건물
  • 승인 2006.11.07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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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건축대전’ 최우수 작품 선정
두양건축사 출품, 상패·동판기념패 수상… 한국 건축대전 출품작 선정
“비행기처럼 공중에 떠있는 분위기 연출 공학적 의미 가미한 것” 평가
제16회 경남도 건축대전(건축사 공모부문)에서 두양건축사가 출품한 진주시어린이교통공원 및 청소년 모험공원 건물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진주시는 대한건축사협회 경남도 건축사회(회장 윤재화)가 주최한 제16회 경남도 건축대전(건축사 공모부문)에서 두양건축사(대표 문철수)가 출품한 진주시어린이교통공원 및 청소년 모험공원 건물이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에따라 두양건축사는 지난 10월 31일 김해대학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상패와 동판기념패를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전에서 진주시어린이교통공원 및 청소년 모험공원 건물은 비행기처럼 경쾌하게 공중에 떠있는 분위기를 연출해 공학적 의미를 가미한 것으로 평가돼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됐다.

시는 기념패로 받은 동판을 어린이교통공원 현관 입구에 부착 관리하기로 했다.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이 작품은 대한민국 건축대전 초대작가전 출품작으로 선정되어 다음달 6일 서울 코엑스 전시관에서 전시하게 된다.

한편 지난 2005년 11월 25일 개원한 진주시어린이교통공원 및 청소년 모험공원은 평거동 695-168번지(남강댐 아래) 886㎡ 규모의 2층 건물로 1층에는 사무실과 교통전시관, 양호실, 스넥코너, 화장실, 창고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 2층에는 영상강의실과 방송실, 자료실, 토론장 등을 갖춘 경남에서는 최고·최대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어린이와 청소년, 일반인들로 만원을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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