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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원정 베어벡호 ‘돛 올린다’
이란 원정 베어벡호 ‘돛 올린다’
  • 승인 2006.10.3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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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파주NFC서 소집... 13일 이란행
2007아시안컵 예선 이란과의 원정경기에 나서는 핌 베어벡호가 오는 7일 소집된다.

대한축구협회는 “이란 원정 경기에 나설 대표팀이 오는 7일 소집돼 6일간 파주NFC서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어 “13일 격전지 이란으로 떠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15일 열리는 이란전은 핌 베어벡 감독의 공언대로 12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 대표팀으로 치른다.

대표팀은 이천수(울산)와 김두현(성남), 김동진(제니트) 등 와일드카드 3명을 포함한 23세이하 선수 17명으로 구성됐다.

한편 설기현(레딩)과 이영표(토튼햄), 차두리(마인츠) 등 해외파 점검에 나선 베어벡 감독은 오는 5일 입국한 뒤 6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 자리서 베어벡 감독은 소집 다음 날인 8일 소속 팀이 FA컵 4강과 AFC 챔피언스리그 결승 2차전을 치르는 6명(김영광, 정인환, 조원희, 김치우, 백지훈, 염기훈)에 대한 소집 일정을 밝힐 예정이다.

또한 14일과 21일 일본과 홈 앤 어웨이로 평가전을 치르는 21세 이하 올림픽대표팀 명단도 발표할 계획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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