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까지 73억5,500만원 들여… 농·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군은 오는 2012년까지 73억5,500만원을 들여 관내 300개 마을에 정나눔 쉼터 300동을 조성키로 하고 지난해까지 사업비 17억7,500만원을 들여 37동을 건립하고 올해 8억7,000만원을 들여 하동읍 3동, 진교면 9동 등 총 27동을 건립하는 등 올해까지 모두 66동을 건립키로 했다.
또한 내년에는 16억5,000만원을 들여 읍·면에 55동을 건립할 계획이다.
군은 정나눔 쉼터 사업계획은 오는 2012년까지 7개년 계획으로 2008년에 55동, 2009년 55동, 2009년 이후에는 69동 등 총 300동의 마을쉼터를 조성하기까지 100억여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군이 추진하는 농어촌 정자사업은 단순한 휴식공간을 떠나 주민들이 오손도손 대화를 통한 화합의 장소가 될 뿐 아니라 농사철 동안 휴식을 통해 재충전의 장소로서 농·어촌 지역 주민에게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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