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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노인종합복지회관 기공
마산시 노인종합복지회관 기공
  • 승인 2006.10.2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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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억원 들여 신포동 일원에 녹지공간 등 조성
지역 노인들의 복지공간인‘마산시 노인종합복지회관’기공식이 황철곤 시장, 정광식 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기단체장, 노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옛 3.15회관 부지에서 열렸다.

이번에 건립되는 노인종합사회복지관은 4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포동 2가 48-2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100평 규모로 건립된다.

복지관 1층에는 종합상담실, 한방진료실, 물리치료실, 실버모임방 등이, 2층에는 체력단련실, 취미교실, 자원봉사실, 노인회실 등이, 3층에는 대강당과 독서실과 4.19유족회와 부상자회 사무실도 별도로 마련되며, 야외에는 배드민턴장 등 문화·체육시설과 휴게시설, 그리고 녹지공간 등이 조성된다.

한편 시는 구 3.15회관의 상징성과 역사성을 고려해 철거된 회관 모형을 제작, 신축되는 노인종합복지회관에 전시해 3.15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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