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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세상 사랑 나눔 장터’ 행사
‘더불어 사는 세상 사랑 나눔 장터’ 행사
  • 승인 2006.10.2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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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시, 28일 해운·삼계초등교서 각각 개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행복마을 장터’에 중고품도 나누고 인정도 함께 나누어 보세요.

마산시가 주최하고 마산종합사회복지관,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한 사랑 나눔 장터 행사가 오는 28일 마산 해운·삼계초등학교에서 각각 열린다.

시는 가정에서 본인이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하지 않는 소중한 물품을 소유보다는 의미 있는 일에 기부하는 습관을 익히고 함께 나누기 위해 개최하는 이번 나눔 장터는 재활용품 판매장터와 먹거리 장터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마산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하는 나눔 장터는 해운초등학교에서 재활용품, 농산물 등을 판매하고 먹거리, 축하공연, 노래자랑, 즉석이벤트, 풍선아트 및 페이스페인팅, 환경관련 사진 등을 마련해 행사가 펼쳐진다.

또 중리종합사회복지관은 삼계초등학교에서 재활용 코너, 먹거리 코너, 공연이벤트, 사물놀이 축하공연, 재활용 발명품 만들기, 대회즉석 장기자랑대회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시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판매된 수익금은 사회복지 기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추운 겨울나기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며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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