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여항면 93.5 ㏊생산
함안군 여항면 친환경 우렁이쌀 수확이 한창이다.
여항면은 예부터 산이 깊고 물이 맑아 좋은 쌀이 많이 생산됐으며 최근 불기 시작한 웰빙 바람과 함께 건강에 좋은 친환경 무 농약 쌀을 생산, 도시 소비자들에게 좋은 쌀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여항면 양촌 마을을 시작으로 친환경 무 농약 우렁이 쌀 재배 단지(회장 안수향)를 결성, 무 농약 쌀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올해는 내곡지구(회장 이달출), 주서지구(회장 조종래)까지 친환경 우렁이 쌀 재배단지를 결성해 여항면에서 121농가 93,5ha의 친환경 우렁이 쌀이 생산되고 있다.
특히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한 쌀은 40Kg 한 포대 당 5만2,000원의 높은 가격으로 지역 RPC에서 수매, 소비자들에게 판매함으로써 농민들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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