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지역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행사 지원금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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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남은행 지역공헌사업단 하종진 본부장은 함안군청을 방문해 함안지역 3,300여명 독거노인들을 위한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 지원금 1,000만원을 진석규 함안군수에게 전달했다.
내달 19일 함안중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게 될 이번 ‘독거노인 생신상 차려드리기’는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이 함안청실회(회장 이종섭)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행사이다.
함안지역 전체 노인 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이러한 소외된 독거 노인들에게 정성 어린 합동 생신상을 차리고 각종 의료봉사, 이미용 봉사, 영정사진 촬영 등 다양한 봉사 활동과 함께 연예인 초청 공연 등 즐거운 한마당 잔치로 펼쳐질 예정이다.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감으로써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일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5월 경남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출범한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아동 및 청소년, 노인 및 장애인, 문화예술, 체육단체, 환경개선 등 5대 중점 사업을 중심으로 활발한 지역공헌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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