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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5위 고수 총력… “유종의 미 거둔다”
경남, 5위 고수 총력… “유종의 미 거둔다”
  • 승인 2006.10.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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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현재, 금메달 44, 은메달 49, 동메달 56
제87회 전국체전 폐막을 하루 앞둔 22일 오후 6시 현재 경남은 총 27,349점으로 경기(49.723), 경북(46,378), 서울(37,654), 충남(29,629)에 이어 5위를 고수하고 있다.

현재 총 41개 종목 중 26개 종목이 끝난 가운데 경남은 44개의 금메달과 은메달 49개, 동메달 56개를 따내며 부산(27,235), 강원(27,288)과의 치열한 5위 싸움에서 간발의 차이로 앞서고 있다.

경남은 부산과 강원과의 5위 다툼에서 승리하고 4위 충남을 추월하기 위해 마지막 힘을 쏟고 있다.

충남을 잡지 못하더라도 5위 수성에 성공하면 경남은 목표인 상위권 달성을 이뤄낼 수 있다.

경남은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 삼천포 여고와 사천시청(여자일반)의 농구 결승전을 비롯해 축구, 수영, 사이클, 체조, 하키, 핸드볼, 배구, 레슬링에서 총력전을 벌인다.

한편 경남체육회 소속 이미선이 다이빙 여자일반부에서 21일 싱크로다이빙10m 결승에서 238.23으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22일 플렛포옴다이빙 결승에서 257.10로 금메달을 따내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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