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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의원 보궐선거 아베 첫 시험대 올라
日, 중의원 보궐선거 아베 첫 시험대 올라
  • 승인 2006.10.22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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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 “22일 오전 시작·오후 8시 마감” 보도
아베 정권의 첫 시험대라 불리는 중의원 보궐선거가 22일 시작됐다.

일본 교도통신은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취임 이후 처음 실시되는 국정선거라는 점에서 그에 대한 첫 시험대라 불리는 중의원 보궐선거(가나가와 16구, 오사카 9구) 투표가 22일 오전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이날 오후 8시에 선거가 마감되며 개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양쪽 선거 모두 심야에 결과가 판명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나가와 16구는 자민당 소속 가메이 요시유키(龜井善之) 농수상, 오사카 9구는 니시다 다케시(西田猛) 자민당 의원이 사망, 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됐다.

각 정당들은 이번 보궐선거가 다음해 여름 실시될 참의원선거의 전초전이라고 판단, 당의 입지를 굳히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고 있다.

이번 선거결과는 아베 총리의 정권운영이나 교육기본법 개정안 등이 국회심의를 받는데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분석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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