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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 기업사랑 릴레이 강연 펼쳐
중학생 기업사랑 릴레이 강연 펼쳐
  • 승인 2006.10.2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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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오늘 명곡여중 시작 12월까지 5개교 4,800명 대상
창원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기업과 시장경제에 대해 올바른 시각을 갖도록 하기 위해 21일부터 오는 12월까지 기업사랑 릴레이 강연을 펼친다.

지난해에는 ‘창원시 이달의 최고경영인 상’을 수상한 CEO들을 강사로 초빙했으나 올해는 한국은행 경남본부 기획조사팀 소속 직원들로 강사진을 구성했다.

이들은 방송사와 유관기관, 중·고등학교 등에서 다수의 강의 경험이 있는 경제관련 전문가들이다.

강연은 21일 명곡여중 전 학년 472명을 대상으로 교육하는 것을 시작으로, 11월에는 창원중앙중학교 등 3개 학교 1,600여명, 12월에는 대방중학교 등 5개 학교 4,8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21일 있을 명곡여중 강연 강사는 한국은행 경남본부 기획조사팀 김현철 팀장(45세)으로 ‘바람직한 금융생활’이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이 같은 경제교육은 기업사랑운동의 핵심 주제 가운데 하나인 ‘반기업 정서 해소’를 위해 경제에 가장 관심이 많을 시기인 중학생에게 올바른 경제인식을 갖도록 하기 위해 시작했는데, 창원교육청과 한국은행 경남본부의 기업사랑운동 참여사업이기도 하다.

한편, 시는 지난해 반림중학교 등 9개 중학교 4,6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탁월한 경영성과로 전문 경영인으로서 인정받고 있는 최고 경영자를 초청해 산업현장의 생생한 체험담을 들려주는 시간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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