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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김장 담그기 프로젝트’ 추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프로젝트’ 추진
  • 승인 2006.10.19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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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銀 사랑나눔재단, 19일 창원시 시작으로
진주 등 5개지역 저소득 5천세대 1억원 전달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이사장 정경득)이 동절기 김장철을 앞두고 지역 봉사단체와 소외 계층 지원을 위한 ‘2006 사랑의 김장 담그기 프로젝트’ 를 추진한다.

19일 정경득 이사장은 창원시청을 방문, 창원지역의 저소득층 불우이웃 1,000여세대의 김장을 위한 지원금 2,000만원을 박완수 창원시장에게 전달했다.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이날 창원시를 시작으로 마산시 및 김해시, 진주시, 울산광역시 등에도 총 1억원의 김장 담그기 지원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2006 사랑의 김장 담그기 프로젝트’는 지역의 소외 계층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과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이 지역별 여성단체 협의회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은 내달초 경남도 및 울산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한부모 가정 세대 중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총 5천세대에 사랑의 김장을 직접 담가 전달할 계획이다.

재단 관계자는 “정부 지원을 받는 가정 외에 형편이 어려워 김장조차 담가 먹지 못하는 이웃들이 적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태고 소외 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사랑의 김장 담그기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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