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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분할 슬림 DMB폰 출시
화면분할 슬림 DMB폰 출시
  • 승인 2006.10.1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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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T, ‘에버 멀티 스크린’ EV-KD350
KTFT(대표이사 송주영, www.ever.co.kr)가 화면분할 멀티태스킹(Multitasking)이 가능한 슬림 지상파 DMB폰 ‘에버 멀티 스크린’(EVER Multi Screen) EV-KD350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의 멀티태스킹은 기능을 동시에 구현할 수 있으나, 휴대폰 액정에서는 한 종류의 화면만 감상할 수 있었던 반면, ‘에버 멀티 스크린’은 DMB 시청, 또는 비디오 보관함의 콘텐츠 작동 중에 사용자가 원하는 화면을 상하로 분할, 감상할 수 있다.

이때 휴대폰 액정의 상단에는 폰 UI(User Interface), 하단에는 DMB 컨텐츠가 배열돼 각각의 메뉴로 편리한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DMB 시청을 유지한 상태에서 전화(Call), 메시지 등 다른 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DMB 시청 시 가로↔세로 전환이 가능해 사용자가 원하는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다.

EV-KD350 단말기는 화면캡처·녹화, 녹음 기능을 지원하며 DMB 시청 중 비디오 및 오디오로 채널간 전환이 가능하다.

이 밖에 종료예약, 마이채널, 시청예약, 포토스킨, TV-Out, PC-Out 등의 다양한 기능으로 편리하게 DMB를 시청할 수 있다.

이 제품은 벡터(Vector:그림의 선·면 등의 위치 정보를 가지고 있어 그림을 확대를 해도 위치 조정이 되기 때문에 그림이 깨지지 않음) 기반 애니메이션 기술을 적용해 Top메뉴, 대기화면, 메시지 화면 등에서 좀 더 선명하고 생생한 화면을 감상할 수 있으며, Top메뉴별로 고유의 배경음악이 내장돼 있다.

또 8종의 폰트(Font:글자체)와 4종의 폰트 사이즈가 지원되는 트루 타입 폰트(TTF:True Type Font:화면에 나타난 글꼴과 인쇄글꼴이 같은 것으로, 미 애플 컴퓨터사가 개발한 윈도용 윤곽선 글꼴)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이용할 수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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