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하동을 일구어 군민이 행복하게 잘사는 하동을 만들겠다는 비젼을 제시하고 출발한 조유행 군수는 지난달 선거공약 실천계획을 발표한데 이어 이번에는 부패척결을 군정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 강력하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조 군수는 취임시부터 군수사택 출입금지를 지시하고 간부회의 정례조회 간담회를 통한 반복적 부패방지 의지를 천명하는 등 부패방지 로드맵을 설정, 계약, 인곀昇? 건축, 위생 등 분야별 청렴도 향상 노력을 적극 실천했다.

또 공무원 행동강령을 실천 자정결의대회 개최와 청렴 서약제 시행 등 소속 직원들이 공무원 행동강령을 실천토록 하는 한편 부패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클린 법인카드제 도입과 부패근절을 위한 애프터 클린 콜제를 실시하는 등 특단의 대책을 강구했다.

강력한 부패방지 대책을 추진한 조 군수는 지난 2003년 서울경제신문 주관 지역혁신 최우수 리더상 수상, 2004년 부패방지위원회 주관 청렴도 측정결과 전국 2위, 2005년도 국가청렴위원회 주관 제2회 옴브즈만 대상 2005년 스포츠 조선 주관 21C 글로벌 신지식 경영인상, 2006년 한국을 빛낸 기업인 대상 수상 등 청렴기관으로서 그 명성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