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17:46 (화)
대통령 적합 인물 손학규‘1위’
대통령 적합 인물 손학규‘1위’
  • 승인 2006.10.03 2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편집기자 1.000여명 대상 조사… 당선 가능성 ‘이명박’
차기 대통령으로 적합한 인물로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1위로 꼽혔다.

한국편집기자협회가 전국 주요 일간지와 통신사 편집기자 1,000여 명을 상대로 차기 대통령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차기 대통령으로 적합한 인물로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로는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각각 1위로 나타났다.

이 설문에서 차기 대통령의 적합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25.2%가 손 전 지사라고 답했고, 이 전 시장이 2위(20%), 고 건 전 총리가 3위(14.7%) 였으며 그 뒤를 김근태 의장과 박근혜 전 대표가 이었다.

또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인물은 이명박 전 시장이 47.1%를 얻어 1위를 기록했고, 고 전 총리가 2위(20.2%)를, 박근혜 전 한나라당대표가 3위(19.2%),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4위(6.2%)를 차지했다.

정당 지지도에 대한 질문에는 48.8%가 ‘지지정당이 없다’고 밝혔고 기존 정당 가운데는 민주노동당이 19.1%로 1위를, 2위는 16.5%를 얻은 열린우리당이, 한나라당은 12.8%로 4위를 차지했으며 민주당과 국민중심당이 뒤를 이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