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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건 전 총리, 통영시 명예시민 선정
고건 전 총리, 통영시 명예시민 선정
  • 승인 2006.10.0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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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2일 시 발전·대외 홍보 기여 공로
고건(67) 전 총리가 통영시 명예시민이 됐다.

고 전 총리는 2002년부터 (재)통영국제음악제 이사로 통영시와 인연을 맺은 후 시의 발전과 대외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명예시민에 선정됐다.

통영시의 명예시민으로는 지난 8월 명예시민이 된 이명박 전 서울시장과 이학수 부산지법 부장판사, 임종식 마산 중부경찰서장, 김종대 헌법재판관 등이 함께 선정 됐다.

지난 2일 명예시민증을 받은 고 전 총리는 “관료생활 중 명예시민증을 주기만 하다가 직접 명예시민이 되어 매우 기쁘다”며 “통영시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 전 총리는 제35대 국무총리와 서울시장 등의 행정경력과 민정당 국회의원으로 정치경력을 쌓았으며 지난 6월 ‘희망한국 국민연대’를 발족해 차기 대권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통영시는 이날 제12회 시민의 날 기념식을 갖고 명예시민증 수여와 송방웅(67), 백삼기(66) 씨에 대한 통영시문화상 시상식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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