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대형천체망원경을 이용한 달, 화성 등 별자리 관측과 모형열기구 및 각종 로켓 발사체험 등이 구성됐다.

이날 달, 화성 등 별자리 관측은 대형 스크린을 이용한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고성의 현재 밤하늘을 관찰하고 은하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배운 후 고성의 밤하늘을 여러 가지 망원경을 가지고 직접 관찰, 별자리에 대한 청소년들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들이 직접 모형열기구 및 각종 로켓을 시범 발사하고 행사장 주변에는 천체 태양계와 우주 관련 사진들을 설치해 참가자들이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이밖에 오후 8시 30분부터 별과 함께하는 야외영화 ‘자투라’를 상영했다.

특히 ‘자투라’는 모든 가족이 관람할 수 있는 가족 영화로 게임의 스릴, 어릴적 상상력이 실현되는 듯한 흥분, 우주 공간의 SF적 볼거리 등으로 특별한 별자리체험 분위기를 한껏 무르익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