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교육청, 27·28일 초.중학생 1,600여명 참가
체육영재 조기 발굴을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학교 규모에 따라 1, 2부로 나누어 방과 후 자율체육활동을 통해 익힌 기량을 육상, 축구, 씨름, 탁구 4종목에 걸쳐 마음껏 발휘하게 된다.
27일 개회사를 통해 한 교육장은 “교육의 연장선에서 대회의 참 의미를 되살려 선수 모두가 경기규칙을 준수하고 페어플레이 정신을 발휘하길 바란다”며 “개인과 학교의 명예를 높일 수 있는 자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더 나아가 우정과 화합의 잔치로 발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초등학교 5학년 이하와 중학교 1.2학년 추축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체육영재를 조기에 발굴ㆍ육성하고 기초체력 향상과 ‘김해 학교체육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교육청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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