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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배구 최강자 가린다”
“대학배구 최강자 가린다”
  • 승인 2006.09.27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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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추계대회
합천서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한국대학배구연맹(회장 이두식)에서 주최하고 합천군(군수 심의조), 합천군배구협회(회장 김성태)가 주관하는 2006현대캐피탈배 전국대학배구추계대회가 27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6일 동안 합천읍 소재 군민체육관에서 경기대학교를 비롯한 13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는 27일 오전 9시부터 군민체육관에서 목포과학대와 우석대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1시 개회식에 이어 남자1부는 2개조로 나눠 치뤄진다.

예선리그를 거쳐 10월1일 4강전, 10월 2일 오후2시 결승전을 가지며, 1부대학과 여자대학은 풀리그로 펼쳐지게 된다.

특히, 경기실황을 27일부터 29일까지 오후 2시 경기와 30일 오후3시 30분 경기는 KBS-SKY TV로 전국 생중계되며, 10월 2일 오후 2시 결승전 경기는 KBS-1TV를 통해 전국 생중계 된다.

배구의 불모지인 합천에서 전국대학배구대회가 열림에 따라 배구동호인들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합천군은 전지훈련에 적합한 스포츠메카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참가팀에 대해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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