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사회적으로 해체가정이 늘어나고 한 부모 가정의 증가로 인한 사회 부적응으로 인해 각종 문제점들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자녀와 부모간의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가정을 더욱 더 건강하게 하여 가족간의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 사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공연전 이벤트로 복화술, 매직쇼, 레크레이션을 실시하고 인형극 공연을 함께 즐긴다.

군 관계자는 “아동들에게 문학의 의미와 건전한 인성함양으로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가족과 함께 함으로써 가족간의 유대 강화로 건강한 가정과 행복한 가족, 나아가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기틀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16일 의령읍 체육공원내에서 관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사랑 글짓기 대회’를 초·중등부 운문 및 산문 부문으로 나눠 실시하고 우수작 44명을 시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