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署, 10월 31일까지
남해경찰서(서장 윤성태)는 지난 11일부터 고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31일까지 관내 30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범죄예방교실, 횡단보도 건너기 등 교통안전교육과 함께 학생들을 상대로 선도 및 보호활동에 적극 나섰다.
경찰서는 지난 1학기에도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기관 간담회 및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청소년범죄예방활동에 앞장서 왔다.
이번 2학기에도 경찰관중 강의기법이 뛰어난 직원을 선발해 전담강사로 활용, 현장에 직접 찾아가 교사와 학생들을 만나 대화도 나누면서 학교폭력예방과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해 범죄로부터 벗어나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범죄예방교실 운영을 통해 교사들과 정보를 교환하고 학생들과는 이웃 아저씨와 같은 친근감과 따뜻한 경찰 이미지 제고에 한 몫을 해 왔을뿐 아니라 이번 여름방학을 마치고 2학기가 시작되는 시기에 학교폭력을 사전 제압하고 있다.
교통법규를 지켜 안전한 등·하교길이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조로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범죄예방교실 운영 일정을 지정 받아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31까지 학교폭력근절을 위한 범죄예방교실 및 교통질서 지키기 등 홍보 기간을 설정, 예방 및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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