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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106회 1차 정례회 개회
창원시의회, 106회 1차 정례회 개회
  • 승인 2006.09.15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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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왕성현·윤병도·이종엽 의원 5분 자유발언
창원시 주요 현안에 대처하는 시의 무기력한 행정력이 시의회 도마위에 올랐다.

왕성현(가음정·성주동)의원은 15일 창원시의회 제106회 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성주지구 주변은 각종 아파트가 들어서면서 1만여명 이상이 입주한지 3년이 되었지만 타 지역과 상대적으로 주민편익 시설인 병원이나 약국, 목욕탕, 스포츠시설, 교육시설 부족 등 실생활과 밀접한 시설이 전무한 관계로 주민들의 불편이 초례되고 있다”고시정을 비판했다.

윤병도(봉림동·용지동)의원도 이날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창원시내 현재(8월말)의 주유소는 70개소로 마산102개와 김해146개소에 비해 턱없이 모자라는 실정이고 인근 타 시보다 1리터당 적게는 50원~100원이상의 비싼 가격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주유소 확대로 시민들의 이용 편익증진 개선을 요구했다.

이밖에 이종엽(가음정·성주동)의원도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국(政局)의 핵(核)으로 부상한 한·미 자유무역협상을 중앙정부의 정책의제로만 방치해 두어야 하는지, 창원시의회와 집행부는 고민해야 한다”고 밝히고 “캐나다와 멕시코 등의 명확한 실패사례를 거울삼아 의료와 교육 등 공공부분과 행정부분에 다양한 구성원이 참여하여 심층적인 조사로 다가올 창원시민들의 피해를 방지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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