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박물관, 오늘 오후 ‘유물에 깃든 소리향’ 개최
국립남도국악원 국악 연주단 초청 관현악 연주 등
국립남도국악원 국악 연주단 초청 관현악 연주 등
자연과 어울려 우리 전통예술의 멋과 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흥겨운 여가시간이 될 것이다.
1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5호로 지정된 기악합주 ‘대취타’를 시작으로 가야금 병창, 민요, 성주풀이 춤, 기악합주 ‘산조’, 부채춤, 진도아리랑 배우기 순으로 약 50분간 진행된다.
2부에서는 관현악 연주와 국악가요 찔레꽃, 산도깨비, 배 띄어라를 공연하며 관현악 반주로 성주풀이, 쾌지나칭칭나네, 옹헤야, 진도아리랑을 부르는 것으로 마무리한다.
이번 공연은 박물관과 국악원의 만남을 통해 유·무형 문화재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전통문화예술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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