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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수, 무에타이 챔피언 라마와 K-1 데뷔전
최용수, 무에타이 챔피언 라마와 K-1 데뷔전
  • 승인 2006.09.1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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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서…수퍼액션 중계
세계권투협회(WBA) 전 슈퍼페더급 챔피언 최용수(34)가 K-1 데뷔전을 치른다.

케이블 채널 수퍼액션은 오는 16일 오후 5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최용수의 K-1 데뷔전인 종합격투기 이벤트 K-1 칸 서울대회를 오후 7시부터 중계한다고 밝혔다.

최용수의 데뷔전 상대는 스웨덴 무에타이 챔피언 드리튼 라마(23)다. 스웨덴 무에타이 선수권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강자다. 복싱 세계 챔피언이 K-1에 도전하는 것은 격투기 사상 처음이다.

복서 출신 선수들이 K-1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세계 정상의 톱 파이터가 어떤 파괴력을 보여줄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 박용수(25)는 이날 일본의 가라데 고수 와타나베 다이스케(31)와 맞붙는다. 이밖에 임치빈, 최재식, 김판수, 이수환 등이 출전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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