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서울 삼성과 일본 오사카 에베사간의 2006한일프로농구 챔피언전 서울 경기의 티켓 예매가 시작됐다.
인터넷으로는 티켓링크(www. ticketlink.co.kr)에 접속하면 되고 전화(1588-7890)로도 예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1층 특석의 경우 1만5000원∼3만원, 2층과 3층의 경우 5000원∼8000원 사이이며 어린이와 청소년, 군경의 경우는 할인된다.
2006한일프로농구 챔피언전은 KBL이 리그의 국제화를 위해 지난 해부터 개최하고 있는 한중프로농구 올스타전에 이어 지난 해 출범한 일본프로농구와의 교류를 확대하자는 취지로 개최하는 경기로 25일 오사카,27일 서울에서 번갈아 열린다.
BJ(Basketball Japan)리그는 지난 해 11월5일 출범해 6개 팀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8라운드 총 120경기를 치렀으며, 올해는 지난 해보다 2개 팀이 늘어난 8개 팀이 참여하는 일본 프로농구 리그다.
이번 두 차례의 한일프로농구 챔피언전은 SBS스포츠에서 중계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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