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06:29 (토)
경남대 개교 60주년 기념 ‘경남대60 한마콘서트’ 열려
경남대 개교 60주년 기념 ‘경남대60 한마콘서트’ 열려
  • 승인 2006.09.11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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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창원실내체유관서 SG워너비·테이 등 축하 공연
경남대출신 가수 ‘테이’, 방송인 ‘배수연’ 홍보대사 위촉
경남대학교(총장 박재규)가 개교 60주년을 맞이해 지난 60년간 지역 대학으로서 많은 사랑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경남 도민들에게 초가을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도민음악회를 선사한다.

경남대학교는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주)마산문화방송(사장 박진해)과 공동으로 도민과 함께하는 ‘경남대 60 한마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대부터 40대까지 폭 넓은 팬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가수 ‘SG워너비’와 ‘씨야’, 폭발적인 가창력을 소유한 ‘테이’, 길거리 공연을 통해 가창력을 인정받아 ‘거리의 디바’라는 칭호를 얻고있는 ‘사랑아 가지마’의 ‘임정희’, 가을밤 지난 날 향수를 느끼게 해줄 ‘이용’과 ‘장혜진’이 초청되고, 그 외에도 ‘현진영’과 신인 ‘바나나보트’, 나무 자전거, 라스트 포원 등 10대부터 성인층까지 함께 어울리고 즐길 수 있는 가수들을 초청해 잊지 못할 무대를 선보인다.

이날 초청가수로 출연하는 가수 ‘테이’와 사회를 맡은 MBC 기상캐스터 ‘배수연’씨는 공연에 앞서 오전 11시 30분, 경남대 총장실에서 박재규 총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을 예정이며, 테이는 이번 공연 출연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대학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테이’는 모교인 경남대학교의 행사에 단 한번도 빠지지 않고 참가해왔고, 매번 출연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전달해 남다른 애교심을 보여줘 동료 가수들과 대학관계자들로부터도 칭송을 듣고 있으며, 배수연씨도 경남대 출신 방송인으로 최근 MBC 기상캐스터와 섹션 TV연예 리포터로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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