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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의 달 맞아 ‘나쁜 책은 없다’ 강연
독서의 달 맞아 ‘나쁜 책은 없다’ 강연
  • 승인 2006.09.10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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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양도서관, 13일 박상률 교수 초청 강연회 가져
진양도서관(관장 김미현)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초청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

오는 13일 진주시 문산읍 진양도서관 3층 시청각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강연회는 청소년들에게 독서에 대한 흥미를 고취시키고 일생의 독서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개밥상과 시인아저씨’의 저자인 숭의여대 문예창작과 박상률 교수를 초청한다.

박상률 교수는 ‘까치학교’, ‘미리 쓰는 방학일기’ 등 동화를 비롯 다수의 시집을 출간해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고 있는 현직 작가.

청소년들의 독서에 대한 가치관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이번 강연회에서 박 교수는 ‘나쁜 책은 없다’라는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진양도서관에서는 어린이독서퀴즈대회, 주부독서토론회, 다독자 모범 이용자 표창 등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독서퀴즈대회는 황선미의 ‘노란양동이’와 모리야미 미야코의 ‘나쁜 어린이표’를 읽고 퀴즈응모를 해야 한다.

김미현 관장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들과 학부모 누구나 참여해 뜻 깊은 시간을 갖길 바라며 자신의 독서계획에 새로운 전환점으로 활용됐으면 한다”고 기대했다.

한편 진양도서관은 매주 토요일 우수영화를 상영하고 있으며, 어린이 독서논술과 영상자료 제작에 관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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