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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개인별 종합취업지원서비스’ 실시
‘청년층 개인별 종합취업지원서비스’ 실시
  • 승인 2006.09.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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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노동청, 개별상담 등 개인 특성 맞는 서비스 제공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에게 실업에서 취업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개인별로 특화해 제공하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부산지방노동청(청장 조주현)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소장 이인규)는 9월부터 청년층을 대상으로‘청년층 개인별 종합취업지원서비스(YES; Youth Employment Service)’를 시범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YES 프로그램은 △1단계, 3주간의 개별상담 및 직업지도프로그램 참여 △2단계, 2~12개월의 직장체험 또는 직업훈련 등 참여 △3단계, 3개월의 집중적인 취업알선을 받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참여자 개인별로 전담상담원(Personal Advisor)을 두어 1단계에서 3단계까지 각 단계마다 적극적인 취업알선과 함께 직업지도프로그램·직장체험·직업훈련 등 참여자 개인 특성에 맞는 고용서비스를 제공해 취업을 집중 지원하게 된다.

YES 프로그램은 영국의 청년뉴딜 프로그램, 경기청년뉴딜 등을 벤치마킹한 것으로, 영국의 경우 지난 98년부터 청년뉴딜프로그램을 운영해 20,000~25,000명의 청년고용을 증가시켰고, GDP의 0.1%가 높아지는 효과(약 5억 파운드)를 가져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참여를 희망한 청년은 부산종합고용지원센터(051-640-194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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