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유공공무원으로 건설과 하천관리부서에 근무하는 김정훈(토목 8급)씨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해 군의 명예를 드높혔다.

이번 평가에서는 군이 추진한 3개 분야 시책이 우수사례로 뽑혔다.

군은 전국 최초로 하천감시단을 운영해 제방풀베기, 오염감시활동 등 하천의 체계적인 관리로 재해예방을 사전에 차단했고, 하천관리용 도로를 확보해 피해 저감 및 소하천 관리를 효율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소하천 구역내 오염정화시설 우.오수 관로 4,313m 매설, 식생정화시설 3개소 설치로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예산을 절감한 사례가 높이 평가받았다.

현재 군이 관리하고 있는 소하천은 242개소에 연장 338Km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 1995년부터 올해까지 사업비 163억원을 투입해 연차별로 자연친화적인 소하천 정비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하천을 자연재해방지와 자연친화적 환경으로 정비해 다목적으로 이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