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 경남본부 노사간부, 한국해비타트 진주지회 찾아
24일 도공에 따르면 해비타트는 무주택 서민을 위한 집짓기 운동단체로 도공 노사간부 40여명이 해비타트에서 건축중에 있는 진주 8가구 입주 규모의 2개동 구조물 건축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작업공정 일정 등에 따라 지붕합판 붙이기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노사간부 40여명은 전원 연차휴가를 신청해 여름휴가를 소외받은 이웃을 위한 소중한 보금자리 마련에 참석해 땀흘림으로 진정한 자원봉사의 의미도 되새기고 있다는 평이다.
이에 대해 도공 한범성 본부장은 “자원봉사는 단순한 금전적인 기부가 아니라 노사직원들이 함께 땀을 흘리는 것이어서 자원봉사의 의미를 한층 더 새기게 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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