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는 시장, 사천시사회복지대표 협의체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계획 주요내용 설명과 중·장기 사회복지계획 심의·의결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편 심의회 개최에 앞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관내 2,000세대에 대해 일반시민, 사회복지욕구 및 자원조사를 실시했으며 6월 8일에는 여론 주도층인 단체대표, 이·통장, 복지시설관계자 3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보고회 및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또 6월 21일부터 2일간 복지 분야별 전문가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커스 그룹 토론회개최, 7월28일에는 시의원, 주민자치위원장, 사회복지관계자, 일반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 바 있다.

시는 지역사회복지계획이 의결되면 지역사회 자원, 지방자치정부의 역할, 그리고 기존의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과학적 검토를 통해 인적·물적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제시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