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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작가 미술 교류전 열려
한·중 작가 미술 교류전 열려
  • 승인 2006.08.21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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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공간 마루, 28일까지 한·중 작가 23명 참가
(사)대안공간 마루가 지난 16일부터 28일까지 한·중 미술 교류전을 갖고 있다.

마루에 따르면 지난 2005년까지 일본과 10여 차례 미술교류를 해오다가 올해부터 지역을 달리해 중국작가들과 나서면서 이뤄졌다.

이번 교류전에는 마루운영위원 13명과 중국 베이징에서 활동하는 작가 10명 등 총 23명의 작가들이 한·중 양국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초대된 중국 작가들은 대체로 현대미술의 경향을 띠는 작업을 하는 현대미술작가들로 구성돼 있어 개방후 급변하는 중국의 회화와 사진, 판화를 한국의 작품들과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참여작가는 마루에서 김재진, 강주연, 김학일, 오미숙, 이경태, 전병수, 정동근, 최경애, 하춘근, 홍기녀, 황무현, 김현주, 권미옥 등이며 중국은 청쉐우, 선바이준, 청주오량, 량위에, 왕리펑, 티안이빈, 후아지안궈, 양얀링, 티엔이셩, 루연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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