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10:22 (목)
우즈-미켈슨 ‘팽팽한 접전’
우즈-미켈슨 ‘팽팽한 접전’
  • 승인 2006.08.1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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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챔피언십 첫날 1R서 무승부
“오늘 경기 잘 풀릴까?”
타이거 우즈(왼쪽)와 필 미켈슨이 17일(현지시간) 미 일리노이주 메디나에서 열린 제88회 미 프로골프대회(PGA) 챔피언십대회 1라운드에 참가, 18번홀 티샷 지점에서 경기가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있다. <뉴시스>
타이거 우즈(미국)와 필 미켈슨(미국)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PGA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무승부로 팽팽히 맞섰다.

우즈와 미켈슨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골프장(파72, 7561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 동반 플레이에서 3언더파 39타를 기록, 공동 10위에 올랐다.

대회 첫날 선두는 6언더파 66타를 친 루카스 글로버(미국)와 크리스 라일리(미국).

1라운드를 마친 후 미켈슨은 “재미있는 경기였다”고 말했고 우즈는 “오늘 경기를 잘 치렀다”고 언급했다.

한편 최경주는 1오버파 73타를 기록, 비제이 싱(피지) 등과 함께 80위권으로 밀렸고 허석호도 2오버파 74타로 부진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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