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공공 5,044억·사유 127억원 등 확정
정부는 태풍 ‘에위니아’피해에 대한 중앙합동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내 피해 복구비로 5,171억원을 확정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피해지역에 대해 지난 14일 심의 결과 공공부문 5,044억원과 사유부문 127억원등 모두 5,171억원으로 확정했다.
이같은 복구비는 경남도가 피해복구비로 신청한 전액이 삭감없이 확정된 것이다.
또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15개 시겚봉?재정부담 경감을 위해 1,089억원의 국고가 추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에 확정된 복구비에는 해마다 반복되는 수해를 입고 있는 30개 지역을 개선복구하기 위해 신청한 1,814억원이 전액 반영됐다.
이에따라 도는 지방재정법과 지방계약법령에 의거 조속히 공사를 착수해 내년 우수기 이전에 완공할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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