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행정서비스 품질개선을 통한 고객만족 행정구현을 위해 도내 전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평가기관은 경남발전연구원에서 실시했다.

지난 5월부터 2개월간 실시된 것으로 각급 기관의 의견수렴을 거쳐 작성된 평가 지표에 의거 서비스 수행품질, 서비스 만족품질, 서비스 상황품질, 전반적 만족도 등 8개분야 41개 항목에 대해 도민(3,980명)과 전문가(9명)가 직접 종합평가를 실시했다.

군은 건축민원 사전검토제와 찾아가는 의료서비스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전체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군은 군민과 민원인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민잘모시기, 칭찬·친절 실천운동, 내 고향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 각 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의 지속적인 발굴과 친절교육 및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품질개선 확대를 위한 다각적 노력을 통해 군민들의 서비스 체감지수를 높여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