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4 18:38 (수)
‘유야리’와 함께하는 ‘안데스 음악여행’
‘유야리’와 함께하는 ‘안데스 음악여행’
  • 승인 2006.08.07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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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창원시 삼정자초등교서 ‘찾아가는 음악회’ 개최
창원시립무용단·교향악단 등 출연 아름다운 음악 선사
창원시는 8일 오후 7시 30분 성주동 삼정자초등학교에서 시민 1,000여명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

잉카의 후예 유야리(yuyariy)와 함께 떠나는 ‘안데스 음악여행’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에는 창원시립무용단과 교향악단, 경기민요보존회, 페루민속예술단, 대중가수 오은정, 가경 등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시원한 여름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음악회에는 삼정자초등학교 합주부가 특별출연해 군대행진곡과 천사의 세레나데, 크시코스의 우편마차 등을 선보이며 성주동주민자치센터 댄스스포츠팀은 로즈차차, 룸바, 자이브 등 신나는 춤의 세계를 연출한다.

특히 페루민속예술단 ‘유야리’는 강가의 마을이라는 뜻을 가진 ‘마유말까’(Mayumarka)를 비롯, Volvere, Mujer Hilandera 등 3곡의 아름다운 안데스 음악을 들려주며 음악회의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와 함께 시립무용단은 축하무인 ‘공후’(장구춤)를, 시립교향악단은 신선영 외 3명으로 구성된 현악4중주팀이 ‘모차르트 아이네 클라이네 나하트 뮤직’을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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