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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금치초등’ 등 초·중 10개교 BTL(민간투자사업)로 개교
‘진주 금치초등’ 등 초·중 10개교 BTL(민간투자사업)로 개교
  • 승인 2006.08.0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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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교육청, 10월2·4일 사업계획서 접수…2008년 3월 예정
경남도교육청은 총 919억원 규모의 민간투자사업(BTL)을 통해 오는 2008년 3월1일 ‘김해 서부중 등 5개교’, ‘진주 금지초등 등 5개교’ 등 모두 10개교를 개교시킬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3일 40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신축 민간투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10월2일, 4일 각각 사업계획서를 접수받고 10월 23일 우선협상 대상자를 지정,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들 10개 학교의 개교 예정일은 2008년 3월.

신설학교가 들어설 지역은 진주·김해·진해·양산에 각각 2개교를 비롯해 거제와 창원에 각각 1개씩 총 10개 학교를 민간투자사업으로 개교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총 471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신축학교는 김해 서부중학교와 삼방고등학교, 범어1초등학교, 삼호고등학교, 삼정자중학교 5개교다.

도교육청은 김해 서부중학교를 포함한 5개 신설 학교는 오는 10월2일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10월23일 우선협상 대상자를 지정할 방침이다.

또 총 44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진해 장천초등학교 등 5개교 민간투자사업은 장천초등학교를 비롯해 석동1초등학교, 진주 금지초등, 가좌중학교, 그리고 거제 수월1초등학교 5개교다.

경남도교육청은 진해 장천초등학교를 포함한 5개 신설학교의 사업계획서를 오는 10월4일 접수, 10월23일 우선협상 대상자를 지정해 2008년 3월 개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시설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40개 업체가 참석할 정도로 교육시설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면서 “오는 10월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해 2008년 3월에 개교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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