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17:01 (금)
이덕화 촬영하다 추락 8주 중상
이덕화 촬영하다 추락 8주 중상
  • 승인 2006.08.0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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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왼쪽손목뼈·코뼈 금가고 앞니 부러져
4일 오후 KBS 1TV 대하드라마 ‘대조영’ 촬영장에서 왼쪽 손목뼈와 코뼈에 금이 가고 앞니 4개가 부러지는 등 전치 8주의 중상을 당했다. 얼굴이 심하게 부었으며 말도 제대로 할 수 없을 정도다.

말에서 뛰어내려 마차로 옮겨타는 장면을 찍다 마차의 기둥이 부러지면서 추락, 땅에 얼굴을 부딪쳤다.

사고 직후 서울 중앙대병원으로 옮겨져 팔에 깁스를 한 이덕화는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5일에는 치과 치료를 받았다. 이덕화는 1975년 오토바이 사고로 3년간 입원했었다.

이덕화는 KBS 2TV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에도 출연중이며, 거란족 출신 당나라 장군 ‘설인귀’로 등장하는 ‘대조영’은 9월 방송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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