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김차영 계장 기행문 발간
북유럽 4개국 선진보육 연수 책으로 펴내
북유럽 4개국 선진보육 연수 책으로 펴내
주인공은 김해시 여성아동과 보육담당을 맡고 있는 김차영 계장(42). 김 계장은 지난 4월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의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실시한 북유럽 4개국 선진보육 연수를 다녀온 자신의 기행문을 이 책으로 보아도 현장에 다녀온 것처럼 시간대별로 자세하게 수록해 놓고 있다.
특히 그는 이 책자 글머리에 각자의 건강한 구성원들이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사회를 아름답게 만들고자 하는 노력이 조화롭게 이뤄질때 진정한 복지국가가 만들어 진다고 밝히고 있어 이번 선진보육 연수가 행정에 많은 도움을 가져다 준 것으로 자체 평가했다.
총 127쪽으로 된 이 책자에는 1~17쪽은 프랑크푸르트 뢰머광장 등 사진 화보를 실어 놓고 있으며 18쪽부터 127쪽까지는 출발에서부터 독일 프랑크투르트 등 북유럽 4개국에 대한 주요 명승지 등을 일목요연하게 서술해 놓고 있다.
김 계장은 “이 책자를 발간하게 된 것은 북유럽에 대한 연수가 쉽지 않아 출발전부터 기행문을 쓰기로 마음먹고 실행에 옮긴 것 뿐”이라며 “이번 연수로 그 나라의 구성원들이 살아가는 방법, 사고, 과정들을 체득해서 긍정적이고 아름다운 것들만 나의 것으로 만들어 내 가정, 내 직장, 내가 속한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해야 겠다는 생각에서 책을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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