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0:26 (금)
남강서 만나는‘세계로의 여행’
남강서 만나는‘세계로의 여행’
  • 승인 2006.08.04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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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람 추억여행’ 오늘 경남예술회관 야외공연장서
러시아 Igor 색소폰 연주·Alex Krey 매직쇼 등 선사
잠못 이루는 주말 밤, 시원한 진주 남강둔치를 찾는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한 여름 밤 시원한 무대가 펼쳐진다.

5일 오후 8시 경남예술회관 야외공연장에서 ‘2006 남가람 추억여행’ 공연이 ‘세계로의 여행’이란 주제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우리에게 친숙한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과 ‘Love me tender’, ‘Yesterday’, ‘남행열차’, ‘사랑으로’ 등 러시아의 Igor 색소폰 연주가 첫 무대를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어 Alex Krey의 환상적인 매직쇼, ‘이야기가 있는 마술’이 아찔함과 놀라움,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밸리댄스, 삼바댄스 등 세계의 춤과 음악이 어우러진 러시아의 퀸쇼가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을 환상적인 춤의 세계로 초대한다.

진주예총 관계자는 “지난 주말 토요상설무대에는 2,000여명의 시민들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뤘다”며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이곳에서 다양하고 알찬 공연을 준비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문화예술의 도시로서 진주의 위상을 한층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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