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가나, 미국, 쿠바, 일본, 중국, 호주, 인도네시아, 세네갈 등 세계 9개국 14개팀 120여명이 참가해 타악페스티벌 경연 등의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길놀이, 전야제, 국제학술회의, 전국타악경연대회, 세계타악축제 한마당, 세계타악기 전시 및 체험학습관, 시민참여무대 등이 열린다.

고유제에 이어 34개 단체 1,020여명이 벌인 길놀이는 시민이 함께하는 흥겨운 놀이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사천시는 이번 축제가 지역문화예술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문화 컨텐츠 개발해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