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잘못된 식습관으로 소아비만이 늘어나자 운동과 영양교실 등 주5회씩 8주간 40회를 실시해 비만 탈출을 돕는 행사를 갖고 있다.

인스턴트식품과 고칼로리 위주의 식생활과 운동부족에 따른 비만이 늘어나 활동력 장애와 외모에 대한 열등감 결여 등 학생들의 인성에 걸쳐 악영향을 주고 있다고 판단, 간담회를 거쳐 참여희망 대상자를 모집한 결과 22명이 신청, 보건소 하희옥 건강증진담당외 7명을 강사팀으로 구성해 지난 1일부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 학생들은 체격과 체지방 측정을 시작으로 금강체육관에서 스트레칭 줄넘기와 영양교실을 통해 식사일기 작성, 식품별 칼로리 알기, 영양표시 알기 및 시청각교육, 자기 식습관 분석과 그에 따른 반성 등을 통해 건강짱 날씬이 되기 교육효과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