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일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 간담회 열어
의령군이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 마련을 위해 추진 중인 농·공단지 입주 기업 대표자 간담회가 지난 2일 봉수면 농공단지에서 열렸다.
20여명의 입주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김채용 군수는 “기업체가 살아야 경제가 살아난다는 이념 아래 의령발전을 앞당기고자 기업체 방문에 나섰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참석 기업인들은 기능 인력 채용의 어려움과 문화체육 시설 확충, 농업단지 생산품 구매, 직원 주거 공간 취약 등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김 군수는 “인력난 해소를 위한 산업연수생과 외국인 유치 및 맞춤형 인재 육성 사업 추진, 각종 물품 구매 시 의령 생산품 우선 구매, 신반천 둔치 공원 조성, 임대 주택 건립 등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확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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