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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해양공원 야외음악축제 열린다
진해해양공원 야외음악축제 열린다
  • 승인 2006.08.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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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진해 해양공원 야외무대서
파도소리와 환상의 하모니 선사
무더운 한여름 밤의 열기를 시원한 바닷바람으로 식혀 줄 야외음악축제가 진해해양공원에서 성대히 펼쳐진다.

5일 오후 6시30분부터 진해 해양공원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이번 음악회는 덕산장학회(이사장 이재복) 주최로 2시간 동안 해변의 파도소리와 야외음악이 하모니 이룰 예정이다.

‘The Present’란 주제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는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은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게하는 작은 음악선물로 화합과 감동의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음악회에는 진해중학교, 진해여자중학교의 오케스트라 연주, 안젤루스 합창단, 진해여고 합창단, 김우진의 ‘마린바’ 독주공연, 신유식의 섹스폰 연주, 창작무용 박은혜 춤패 등 2시간가량 해변의 파도소리에 맞춰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하게 된다.

한편 최근 KBS 모 대하드라마 촬영지로서 더욱 각광받고 있는 한여름 해양공원 야외에서 펼쳐지는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전하는 이번 음악회에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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