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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오색- 해설있는 흥겨운 무대’
‘오인오색- 해설있는 흥겨운 무대’
  • 승인 2006.08.0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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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만의 ‘장고춤’ 공연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이사장 이동식)은 지역의 춤사위 특성을 살린 이 시대의 명인들의 춤 공연인 ‘오인오색(五人五色)-해설이 있는 흥겨운 무대’를 마련,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한국문화의 집(KOUS)에서 열린 공연의 두번째 무대 정재만의 ‘춤으로 빚는 아름다운 의상’에서 ‘장고춤’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장고춤’은 풍물놀이 중 설장고 개인놀이로, 혼자 또는 두 사람이 장고를 비스듬히 어깨에 들어 메고 여러가지 리듬으로 변화시켜 추면서 한국여인의 아름다운 몸의 곡선과 기교가 어우러진 흥과 멋을 나타낸 춤이다.

한편 정재만(숙명여대 교수)은 제27호 중요무형문화재 승무 보유자로, 승무 예능보유자였던 한영숙을 사사해 이날 충청도의 춤사위의 특성을 살린 무대를 펼쳐보였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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